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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닭국수 포장말고 불고기국수와 안심탕슉 방문후기

juos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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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닭국수 포장말고 불고기국수와 안심탕슉 방문후기

날씨가 추워지니 따끈한 국수가 생각나서 찾아보던 중 파주 닭국수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집 근처에 있는 파주닭국수에서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1. 파주 닭국수 메뉴

  • 국수 : 닭국수, 얼큰닭국수, 갈비국수, 얼큰갈비국수, 불고기국수, 들깨닭국수
  • 밥 : 들깨닭죽
  • 사이드 : 안심탕슉, 매운안심탕슉

파주닭국수 메뉴는 메인 닭국수를 비롯해서 매운닭국수, 갈비닭국수, 얼큰갈비국수, 불고기국수, 들깨닭국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만원이하로 구성되어있구요~

 

메인 국수인 닭국수의 가격은 8,500원으로 닭반마리와 쫄깃한 면발, 진한 육수로 어우러져 파주닭국수에서 베스트초이스 메뉴라 생각됩니다.

저는 닭국수와 불고기국수를 주문했구요~ 사이드메뉴로 안심탕슉을 주문했습니다. 마치 짜장면과 탕수육 세트라 할까요? ㅎㅎ 국수에도 탕슉이 있어서 주문해봤습니다.

 

2. 닭국수와 불고기닭국수 비교

  • 닭국수 : 8,500원 / 메인 국수답게 맛있음
  • 불고기국수 : 8,000원 / 호불호가 갈리는 불고기 토핑

주문한 닭국수(8,500원)와 불고기닭국수(8,000원)이 나왔습니다. 나오자마자 국물을 한스푼 떠먹어봤는데 담백한 육수의 맛이 느껴지면서 속이 따뜻해졌습니다.

 

잣가락으로 콩나물을 몇개 건져 면과 함께 먹어봤는데요~ 콩나물의 아삭함과 면의 쫄깃함이 섞이면서 상당히 식감이 좋았습니다.

 

처음 나왔을때는 면이 아주 뜨겁기때문에 닭 반마리를 건져서 닭부터 먹으면서 천천히 면과 함께 먹었는데요~ 함께나오는 김치와 먹으면 조금 덜 뜨겁게 먹을수 있습니다.

김치는 겉절이 형태인데 맛있기도하고 제가 겉절이를 좋아하다보니 거의 한번 먹을때마다 겉절이를 자주 리필하게 되었네요 ㅎㅎ

 

불고기국수는 닭을 안좋아하시는 분들이나 닭만 먹었던 분들에게는 새롭게 느껴질 국수이지만 생각보다 별로여서 개인적으로는 닭국수를 추천드립니다. 

 

3. 사이드메뉴 안심탕슉

  • 가격 : 6,000원
  • 양은 2인분 정도이며, 부담없이 주문하기 좋은 사이드

사이드메뉴도 거의 메인 국수와 동시에 나왔는데요~ 유자가 들어간 소스에 안심 탕슉을 찍어먹으니 고소하면서 소스의 상큼함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안심이라 먹다보니 목이 막혔는데 국수 국물을 떠먹으니 쫘악 내려가면서 포만감이 장난아니었습니다 ㅎㅎ 짜장+탕수육만큼이나 맛있었어요

안심탕슉은 6천원이고, 양은 2인분정도 됩니다. 중국집 탕수육은 소자로 주문해도 1만원이 넘을때가 있는데 파주닭국수의 안심탕슉은 부담없이 주문가능하더라구요

 

파주닭국수 한그릇하고 나오니 개운하게 한끼 잘 해결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울수록 몸을 따뜻하게 하려면 국물있는 요리가 제격이죠 ㅎㅎ

오늘 따뜻한 육수가 생각난다면 파주닭국수에서 국수 한그릇 어떠실까요? 이상으로 파주닭국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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