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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치나 최현석 셰프의 첫 직장 이야기(전설의 시작)

^__^♡!! 202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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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가 인기를 얻으면서 고졸 출신 국내파 셰프 중 입지전적인 최현석 셰프인데요! 해외 유학 없이도 최고의 요리를 만들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준 최현석 셰프이기에 시청자들은 그의 경력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첫 직장이었던 라쿠치나, 최현석 셰프라는 전설의 시작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첫 직장 라쿠치나, 최현석

경력 약 30년의 국내 최정상 요리사 중 한명인 최현석 셰프는 여러 인터뷰에서 라쿠치나가 본인의 첫 직장이라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근무 기간이나 상세한 정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알려진 정보를 토대로 제가 수집해서 정리해본 바 최현석 셰프는 1990년대 초반에 라쿠치나에서 일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라쿠치나에서 일하면서 이탈리아 요리의 기초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쿠치나

도대체 라쿠치나가 뭐길래 최현석 셰프의 첫 직장일 뿐일텐데 왜 관심을 가지나 싶어서 확인해봤는데요~

라쿠치나(La Cuchina)는 1990년 3월에 문을 열었고,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개업 이후 아시아나 1등석, 비즈니스석 양식부문 기술제휴도 하면서 서울의 대표적인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최현석 셰프의 스승, 안토니오 안드레아치

초기 오너 셰프로는 안토니오 안드레아치(Antonio Andreacchio)로 한국에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소개하는데 큰 역할을 했고, 많은 한국 셰프들의 멘토 역할을 했습니다. 최현석 셰프를 비롯한 여러 한국 셰프를 가르쳤다고 하는데요!

다만, 확실한 정보가 없어서 미슐랭 스타를 받았는지 이런 부분들은 확인이 어려웠습니다. 왜냐하면 안토니오 안드레아치가 활용했던 시기에는 한국 미슐랭 가이드가 발간되지 않았을 시기였기 때문인데요

어쨌든 그의 영향력은 주로 한국에서 이탈리안 요리를 전파하고 젊은 셰프들을 교육한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쵸이닷(CHOI.) 총괄셰프

2020년 2월 리뉴얼하여 재 오픈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쵸이닷의 총괄셰프로 활동 중인 최현석 셰프인데요! 쵸이닷은 라쿠치나의 이탈리아 오너셰프로부터 배운 경험들을 바탕으로 국내 최정상의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 흑백요리사를 통해 다시한번 이탈리아 요리가 대중화되어 최현석 셰프의 노력과 명성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학파보다 묵묵히 이탈리안 요리에 연구해온 최현석 셰프의 요리가 최고라 생각합니다.

 

서울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식사를 하실때가 있다면 쵸이닷 한번 들러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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