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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토피넛 라떼와 치즈 그린 어니언 브레드

nsfolding 202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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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주말에 스타벅스를 방문해서 아메리카노와 빵 종류를 먹고 왔습니다. 집 앞에 스타벅스가 있으니까 조용한 주말 오전에 가족들과 스타벅스에 앉아서 이야기도 하고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스타벅스 토피넛 라떼와 치즈 그린 어니언 브레드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토피넛 라떼와 같이 먹었던 치즈그린어니언브레드의 맛과 가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피넛(ToffeeNut) 라떼 : 가격 6,300원

개인적으로는 우유를 싫어해서 라떼를 잘 못 먹는데 스타벅스 토피넛 라떼는 정말 고소하고 맛있다고 해서 큰 마음 먹고 토피넛 라떼를 시켜봤습니다.

토피넛 라떼토피넛 라떼
달달하면서 고소한게 일품인 스타벅스 토피넛 라떼

토피넛이 무엇인지 한번 찾아보니까 아몬드나 호두, 땅콩의 견과류인줄 알았는데 토피(영국 카라멜 과자)와 넛을 혼합한 것으로 토피넛은 영국보다 미국에서 주로 부르는 명칭이라고 합니다(TMI)

 

라떼 위에 생크림이 올라가고 그 위에 토피넛이 뿌려지면서 완성된 토피넛 라떼는 고소하면서 달콤한 겨울에 마시기 좋은 커피였습니다. 여름에는 사실 아아를 이길 수 있는 커피가 없기 때문에 주로 아아만 마시지만, 겨울엔 이런 따뜻한 토피넛 라떼도 참 마시기 좋은것 같네요

 

치즈 그린 어니언 브레드 : 5,500원

토피넛 라떼와 같이 먹은 빵의 경우에는 스타벅스 빵의 경우에는 사실 가격이 그렇게 착 한 편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벅스에서 빵을 먹는 이유는 파리바게뜨나 뚜레주르 같은 빵집에서 먹을 수 없는 빵을 팔고 있기 때문인데요.

치즈 그린 어니언 브레드
아점으로 먹은 치즈 그린 어니언 브레드

오늘 제가 먹은 치즈 그린 어니언 브레드의 경우에는 바게트 안에 치즈와 파, 양파를 주 재료로 해서 아점으로 먹기 좋은 빵이었습니다. 더군다나 토피넛 라떼 한 잔과 같이 먹으니까 텁텁했던 입안이 개운해지기도 했습니다.

 

육류를 좋아하지 않는 아내가 참 좋아했던 치즈 그린 어니언 브레드는 사실 베이컨류(돼지고기(삼겹살)라고 원재료명에 적혀있는데요! 이 사실은 아내에게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어쨌거나 갈아서 넣어놨으니 잘 모를수도 있을것 같네요

 

치즈 그린 어니언 브레드의 경우 소스가 살짝 짭짤한 맛을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약간 달콤한 캐첩을 뿌려먹으면 맛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음에 포장해서 집에서 먹을 기회가 있으면 핫도그처럼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스타벅스 신메뉴 : 롤린 민트 초코 콜드 브루 외 2종

 

다음은 스타벅스 신 메뉴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타벅스를 좀 오랜만에 갔더니 새로운 메뉴들이 제법 많이 나와 있었는데요. 우선 커피에는 시즌 한정으로 롤린 민트 초코 콜드 브루가 출시되어 있었습니다.

 

가격은 톨 사이즈 6,100원부터 벤티 사이즈까지 7,100원으로 사이즈 별로 500원 차이가 있습니다. 롤린 민트 초코 콜드 브루의 경우 스타벅스의 콜드 브루가 기본 베이스에 은은한 민트 초코로 여름에 먹기 좋은 음료같아 보였는데요!

 

빨대로 휙휙 저어서 먹는 음료가 아니라 손목 스냅을 이용해서 춤을 추듯 가볍게 돌려서 음료를 믹싱해서 먹는 음료라고 합니다. 롤린 민트 초코 콜드 브루와 더불어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와 포멜로 플로우 그린 티가 출시 되었는데 커피에 질리게되면 한번 맛봐야겠어요 ㅎㅎ

 

오랜만에 스타벅스에 가서 참 좋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다음 주에도 스타벅스에 가서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여러분들도 너무 주말이라고 집에서만 잊지 말고 이제 거리 두기도 점차 해제되는 분위기에 맞춰 바람도 셀겸 가까운 카페에 가서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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