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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확실한 일본음식 5가지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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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떠올릴 때 가장 쉽게 가볼수 있는 나라가 바로 일본입니다. 음식 또한 정갈하고 맛있는데 몇가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 있어서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1. 낫토

  • 개량한 발효균으로 콩을 발효시켜 비가열상태에서 밥에 비벼 먹는 일본의 전통음식

낫토의 경우 한국의 청국장과 비슷한 느낌인데 일본에서는 낫토를 밥에 비벼먹고, 청국장은 발효된 상태에서 간을 한 다음 보관하여 끓어먹는 차이가 있습니다.

 

식감은 끈적이면서 입에 달라붙는 느낌으로 처음먹는 경우 다소 느끼하다는 느낌과 특유의 향으로 거부감을 가질수도 있습니다.

 

2. 오코노미야끼

  • 오코노미(좋아하는것)+야끼(구이)

일본 선술집에 가면 인기 안주로 유명한 오코노미야끼인데요~ 밀가루, 양배추, 계란, 가쓰오부스 등이 재료로 쓰입니다.

 

우리나라 파전, 호박전과 같은 느낌이나 오코노미야끼를 좀더 느끼하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김치를 곁들인다면 아마 맛있게 먹을수 있을것 같은데요~ 없이도 잘 드시는 분들이 있어서 호불호 음식에 포함했습니다.

 

 

3. 타마고카케고항(계란간장밥)

  • 타마고(계란)+카케(간장)+고항(밥)

어린 시절 한번쯤 즐겨 먹어봤을 계란간장밥입니다. 어른이 된 후에도 종종 만들어 먹고있는데요~ 일본의 계란간장밥에는 날계란이 들어가는데요!

 

우리나라는 보통 계란을 후라이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은 날계란으로 먹어서 특유의 비린내가 싫은 분들에게는 거부감이 많이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4. 우메보시

  • 매실을 소금에 절인 후 말린 일본음식

우메보시는 우리나라의 매실 장아찌랑 비슷한 음식인데 일본의 우메보시는 신맛과 짠맛이 매우 강합니다.

 

매실 절임에 가까운데 우메보시 색깔이 빨간 이유는 차조기 잎을 넣어 물을 들였기 때문에 원래 매실의 색깔이 아닌 빨간색으로 나타나보입니다.

 

 

5. 타코야끼

  • 밀가루에 반죽에 문어, 파, 양배추를 넣어 동그랗게 만들어 가쓰오부시와 소스를 뿌려먹는 일본의 대표적인 음식

붕어빵과 마찬가지로 겨울되면 생각나는 음식인 타코야끼는 국내에서도 쉽게 접할수 있는 일본 음식중 하나인데요!

 

우리나라로 넘어오면서 한국인 입맛에 맞게 조금씩 변형되었는데, 실제 전통 타코야끼의 경우 베니쇼(초생강)이 들어있어서 일본의 타코야끼 맛은 완전 다르다고 합니다.

 

생강 맛과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의외로 생강으로 인해 여러개 먹지 못한다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호불호가 갈리는 일본 음식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해서 가깝지만 먼 이웃나라 일본의 호불호 갈리는 음식 5가지를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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