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저축 방법(feat.아직도 늦지않은 이유)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를 저축, 적금하면 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2100만개의 한정한 수량의 비트코인은 장기투자만이 정답이기 때문에 무조건 저축해야합니다.
사팔사팔(샀다 팔았다)을 반복하다보면 수수료만 나가고 큰 돈을 벌 수 없습니다.
비트코인 저축 아직도 늦지않은 이유
4번째 반감기를 지나고 있는 비트코인은 이제 총 2100만개 중 1900만개가 채굴된 상태입니다. 전체 발행량의 90%가 채굴된 셈인데 2030년까지 99% 비트코인 채굴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2030년 채굴이 완료되면 대체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을 예상하는 부류가 많습니다.
채굴이 완료에 가까워질수록 채굴에 더 많은 계산과 전기 에너지가 필요해집니다. 고작 1달러도 안했던 비트코인이 1억원에 가까운 가격이 된 것은 수요와 공급, 그리고 희소성이 더해져서 생긴 결과라 볼 수 있습니다.
더이상 시장에 채굴된 비트코인이 나오지 않으면 공급 감소로 희소성이 증가하여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금을 대체할 안전자산으로 성장해나갈 것이기 때문에 더욱 가격 상승 측면에서 봤을때 긍정적일 수 있는데요!
우리 생활에서 유용하게 비트코인이 쓰일 수 있는 몇가지 상황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비트코인 저축 통해서 유용하게 사용될 예
제가 지금부터 이야기할 예시들은 세계 경제 10위권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들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도 IMF 경제위기를 겪었고, 북한과 휴전상태라는 지정학적 위치에 속해있기 때문에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죠..
실제로 2008년 IMF 금융 위기와 같은 상황이 일어났을 때 비트코인이 있었다면 금이 아닌 비트코인을 사람들을 구입하려 했을지도 모릅니다. 은행에서 하루 출금액을 제한해버린다면? 비트코인은 나의 자산을 보호하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러우전쟁, 이스라엘 전쟁 등 국지적으로 국제정세는 혼란스러운 시기입니다. 일어나면 안되겠지만 만약, 우리나라에서도 전쟁이 일어난다면 아파트, 금, 주식 이런 것들을 과연 들고 떠날 수 있을까요? 비트코인이 그 대안이라 생각합니다.
엘살바도르는 2021년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채택한 후 조롱을 받아왔지만, 비트코인이 우상향하면서 정권은 90% 이상의 지지를 받아 재집권에 성공하게 됩니다. 엘살바도르 뿐만아니라 베네수엘라 등 다양한 국가들이 비트코인을 화폐 대안으로 사용중입니다.
물론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상당히 크다고 느낄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 봤을때는 비트코인 저축이 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비트코인 저축 방법
비트코인을 저축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스테이킹으로 비트코인을 거래소에 예치하면 은행의 적금처럼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단위로 측정되는데 금리가 낮은 것이 단점으로 0.1~0.3% 이자를 제공합니다. 대략 0.5BTC를 저축할 경우 0.00000049BTC를 받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DCA라고 불리는 달러-비용-평균화(Dollar-Cost Averaging) 투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쉽게 말해서 월급날 일정금액을 매수하는 것으로 꾸준히 장기적으로 저축하듯 매수하는 방법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 외에도 최근 비트세이빙과 같이 하루 일정금액(5천원 단위 등) 자동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서비스도 생겨나고 있기 때문에 커피 한잔 안마시고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상품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비트코인은 단기적인 가격 변동이 크기 때문에 너무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우리 자산가치를 보전해주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다 할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죠!
비트코인으로 부자가 되진 못하더라도 노후 준비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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